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흩어져 있던 글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아날로그 세대가 디지털 세대를 따라 가려니 어렵네요. 십자가의 도가 세속적 연무 속에 가려져 희미 한 때에 밝히 드러내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지사항 2008.07.28
잔치 집엔 빈손으로 가라 ◈ 잔치 집엔 빈 손으로 가면 된다 ◈ 잔치 집엔 그냥 가서 마음껏 먹고 마시면 된다. 잔치 집에 자기가 먹을 음식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바보이다. 초대 받은 잔치집에 음식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주인을 모욕하는 것이 된다. 잔치를 벌린 주인이 알아서 수저에서부터 음료수까지 다 준비해 놓고 초대.. 주보 칼럼 2008.07.25
예수님은 대신 맨 ◈ 대신 맨과 청소부로 오신 예수님 ◈ 집사님 한분이 골반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다. 양쪽 다 부러진 상태라 꼼짝을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간병인을 환자 곁에서 수발을 들도록 조치해 놓았다. 그런데 집사님이 간병인의 도움받기를 .. 주보 칼럼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