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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 내가 믿는 믿음이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냐! ◈ 성경은 성도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선물이라고 한다. 믿음을 선물이라고 함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사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과 배치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성은 이해가 되어지는 것만 믿고자 한다. 인간이 믿는다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믿음이 아니고 확인된 신념이다. 마치 이발소에 면도를 할 때 시퍼런 칼날에 몸을 맡기는 것은 그동안 겪어본 결과로 얻어진 확신 때문이지 믿음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이성으로 확인되어진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다. 즉 이성적으로..

주보 칼럼 2008.07.25

성질대로 살아라

◈ 착해지려고 하지 말고 성질대로 살아라 ◈ 사람들이 생각하기는 Jx를 믿으면 윤리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으로 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신앙을 좋은 사람되는 것으로 오해를 한다. 윤리적 관점으로 성경을 대하니 설교가 인간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바울은 십자가는 세상 지혜로는 알 수 없는 미련한 것이라고 하였다. 십자가를 세상의 지혜로 알 수 없다는 말은 이성으론 해석이 불가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성적 해석을 금지하는 이유는 성경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밖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생각하는 선과 악과 성경이 말하는 선과 악이 다르다. 성도의 삶 역시도 세상이 말하는 착함 삶과 성경이 말하는 착한 삶이 다르다..

주보 칼럼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