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칼럼

지독한 사랑

정낙원 2008. 7. 24. 18:54

 

 

 

예수님의 짝사랑 이야기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행복해 진다.

 

머릿속엔 사랑하는 사람으로 가득 채워진다.

 

결국 사랑하는 그 사람이 그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게 된다.

 

 

사랑을 얻으면 천하를 얻은 것 같고 사랑을 잃으면 천하를 잃은 것처럼 된다.

 

그 사랑이 나로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되고 동력이 된다.

 

사랑이 곧 삶의 전부이고 의미이고 가치가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행복해 하는 것이다.

 

사랑은 미치도록 그가 보고 싶어지고 그를 사모하게 한다. 

 

사랑을 하면 무작정 그가 하는 모든 것이 좋아진다.

 

사랑은 이성도 눈도 멀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항상 같이 있고 싶어지고 하고픈 이야기가 너무도 많다.

 

누군가가 보고 싶어지고 사모가 된다는 것은 곧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사랑하는 연인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는 곧 사랑의 성질로 보면 예수님과 성도는 서로에게 있어 전부란 말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성도를 전부로 사랑하는데 성도는 그렇지가 않다.

 

 

왜그런가?

 

이는 죄인이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육적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죄인은 자기 밖에 모르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도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말씀해 주고 있다.

 

 

예수님께서 성도를 사랑한 것은 무조건적인 일방적 사랑이다.

 

지독한 짝사랑이다. 

 

큐피트의 화살처럼 성도의 가슴에 박아 놓으신 것이다.

 

하늘의 별과 별 사이에 깃들어도 찾아 내시고 바다 깊은 곳이 숨어도 기어이 찾고야 만다고 하신다.

 

 

예수님이 선택했기 때문에 성도의 반응과 조건과 상관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랑하신다.

 

이런 지독한 사랑을 알리기 위해서 성령을 주셨다.

 

성령이 오면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깨달아진다. 

 

성령께서 성도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유도하신다.

 

육으로는 불가능한 일들이 나타난다.

 

 

성령의 은사가 활동하면 주님이 보고 싶어지고 만나고 싶어지고 사모하게 된다.

 

주님의 사랑이 덮쳐오면 예수님이 커 보이고 나는 작아 보인다.

 

주님의 사랑이 덮쳐오면 천국은 크게 보이고 세상은 작아 보인다.

 

 

그져 바라만 보아도 생각만 하여도 행복해 진다.

 

물론 순간 순간의 일어났다가 금새 사라져 버리는 일이지만,,,,

 

이런 사랑이 지배를 할 땐 세상에 대한 그 어떤 것도 환경도 두려워지지가 않는다..

 

 

주님의 사랑이 덮쳐 오면 세상에 대하여 담대해지고 모든 일이 감사가 된다.

 

이런 사랑을 성경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랑이라고 한다.

 

주님께 사랑받고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하늘에 천사들도 이런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도의 사랑을 흠모 한다고 한다.

 

 

신앙생활이란?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대가 진정 성령을 받은 성도라면 세상이 힘들게 하여도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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