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칼럼

드라큐라

정낙원 2008. 7. 25. 17:21

◈ 예수의 피를 먹고사는 자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을 떡과 포도주로 하셨다.

떡을 주시면서 자신의 살이라고 하셨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피라고 하셨다.

누구든지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는 자는 그 속에 생명이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피 속에 생명이 있다고 한다.

죄인은 마귀의 권세 아래 있는 자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죄인은 다 마귀의 자녀이므로 귀신이다.

동양에선 귀신이라고 하지만 서양에선 드라큐라 라고 한다.

드라큐라는 인간의 피를 먹고 산다.

그래서 드라큐라는 항상 피에 대하여 목말라 하고 항상 피를 찾아다닌다.

그런데 드라큐라가 인간의 피를 먹으면 드라큐라로 살지만,
예수님의 피를 먹으면 사람이 된다.

성도는 예수님의 피를 먹고 드라큐라에서 사람이 된 자들이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늘 예수님의 피를 먹고 싶어하여야 한다.

성도는 예수님의 피를 먹고사는 자들이다.

단 하루라도 예수님의 피를 먹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

성도는 예수님의 피에 목말라 하여야 한다.

예수님의 피에 목말라 하지 않는 자는 성도가 아니다.

성도에겐 예수님의 피를 먹는 것은 삶에 의미이고 전부이다.

피를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것을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인간의 행함을 의지하는 것은 인간의 피를 먹는 것이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것을 믿는 것은 예수님의 피를 먹는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것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드리는 제사를 원치 않고
하나님께 긍휼을 입은 자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살기를 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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