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칼럼

여자가 남자 되는 이야기

정낙원 2015. 7. 23. 09:53

◆ 여자가 남자 되는 이야기 ◆

 

성도를 일컬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어린 양의 신부라고 합니다.

신부는 여자를 말합니다.

 

그런데 아들을 신부라고 합니다.

여기에 구원의 비밀(秘密)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天地)를 창조 했습니다.

 

그런데 천지(天地) 중에서 천(天)인 하늘을 “샤마임”이라고 하여 남성(男性)명사로 쓰고 있고,

지(地)라는 땅을 “에레츠” 라는 여성(女性)명사로 쓰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은 남자를 뜻하고 땅은 여자를 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남자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씨를 주는 남자이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씨를 받아야 하는 여자인 것입니다.

 

땅은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아서 산물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땅인 성도는 여자로서 하늘이고

남자이신 예수님의 생명을 받아서 살아가는 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남자와 여자 이야기로 말합니다.

예수님이 남자로서 성도인 자기 신부에게 자기 씨를 줍니다.

그럼 성도는 자기 안에 씨가 자신을 주장하는 매카니즘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여자는 자기 삶을 살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성경은 여자가 해산의 수고로 구원을 이룬다고 합니다.

여자는 아이에게는 남자가 됩니다.

 

이제 강건한 남자가 되어서 아이를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성도는 예수님의 생명을 받으면 그 생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주게 되는 남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가 남자가 된 것입니다.

비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이걸 구원이라고 합니다.

 

구원이란? 흙에 속한 자가 하늘에 속한 자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를 여자가 남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명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받던 자에서 주는 자로 바뀌게 됩니다.

받는 자는 여자이고 주는 자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일컬어 아들에 영이라고 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란 말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성도는 세상에서 남자처럼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바울이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것은

예수님처럼 생명을 주는 자로 살라는 말입니다.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어른이 되라는 말도 남자처럼 주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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