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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와 세례와 성찬

◈ 할례와 세례와 성만찬 ◈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이다. 이를 구약 마당에선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보여 주셨다. 바울은 아브라함을 믿음에 조상이라고 한다. (갈 3장) 이는 성도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생겨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부모로부터 받은 아브람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아브라함으로 개명하셨다. 아브람은 아담을 조상으로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조상으로 하는 이름이다. 하나님의 선택에 의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몸에 흔적을 남게 하였다. 이름하여 할례이다. 할례란? 남자의 생식기 표피를 잘라내는 것이다. 이는 부정모혈로 태어난 인간은 죽었다는 의미로 할례를 행하게 하신 것이다. 할례를 받음으로 인간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 됨을 표식한 것이다. 할례는 하나님백..

주보 칼럼 2008.07.25

드라큐라

◈ 예수의 피를 먹고사는 자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을 떡과 포도주로 하셨다. 떡을 주시면서 자신의 살이라고 하셨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피라고 하셨다. 누구든지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는 자는 그 속에 생명이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피 속에 생명이 있다고 한다. 죄인은 마귀의 권세 아래 있는 자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죄인은 다 마귀의 자녀이므로 귀신이다. 동양에선 귀신이라고 하지만 서양에선 드라큐라 라고 한다. 드라큐라는 인간의 피를 먹고 산다. 그래서 드라큐라는 항상 피에 대하여 목말라 하고 항상 피를 찾아다닌다. 그런데 드라큐라가 인간의 피를 먹으면 드라큐라로 살지만, 예수님의 피를 먹으면 사람이 된다. 성도는 예수님의 피를 먹고 드라큐라에서 사람이 된 자들이다. 그러므로 성도라..

주보 칼럼 2008.07.25

인정머리 없는 하나님

◈ 죄를 들추어내시는 하나님 ◈ 사람의 심리는 잘못한 것은 잊고 싶어하고 잘한 것은 기억하고 싶어한다. 잘못된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기분이 상해지지만 잘한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기쁘다. 왜? 잘한 것을 생각하면 기쁘고 잘못한 것을 생각하면 불쾌해지는가? 이는 사람의 기분이 자기 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사회란? 사람과 사람이 모인 곳이다. 법 아래 있는 인간들은 두 사람만 모여도 서열이 정해지게 된다. 법이 서열을 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모인 곳이면 자연히 서열이 정하여지게 된다. 서열은 의로 정해진다. 의란? 옳음이다. 즉 누가 더 옳은 사람이냐에 따라서 우열이 가려진다. 그런데 인간의 본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자 한다. 높아지려면 상대 보다 높은 의..

주보 칼럼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