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라는 뱀의 독 개혁이라는 이름의 뱀에 독 우연히 옆 동네 큰 교회에 다니는 집사님을 만났다. 집사님 오랬만이네요. 평안하시지요. 그래 요즘 신앙생활 잘 하시지요. 예! 목사님. 참 그 교회 목사님 새로 부임 하셨다면서요. 예! 아주 능력 있고 젊은 개혁적인 목사님이 오셨어요. 그 목사님 오시고 나서.. 신앙의 글 2008.07.25
니들이 게 맛을 알어 니들이 게 맛을 알어! 맛에 대하여! 당신은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이야기로 들었습니까? 당신이 믿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니들이 게 맛을 알어! 라는 광고방송 문구가 잇다. 이는 게를 먹어보지 못한 자는 게 맛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먹어 보고 말을 하라는 뜻.. 신앙의 글 2008.07.25
동상이몽 동상이몽 동일한 것을 보고서 각기 다른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동일하게 예수라는 말을 하고, 십자가를 말하는데도 안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르다. 그래서 바울은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피조물 중에 유일하게 인간만이 겉과 속이 다르다. 즉 속에도 없는 것.. 신앙의 글 2008.07.25
인생을 바꿔치기 하시는 하나님 인생을 바꿔치기 하시는 하나님 (창 32:22-32) 2002년 월드컵 때에 온 나라가 "꿈은 이루어진다" 라며 좋아라 하였다. 세상은 꿈이 없는 자는 죽은 자라고 한다. 국가이든, 사람이든, 교회이든 꿈은 사람으로 하여금 살게 하는 에너지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넌! 장차 이런 훌륭한 사람이 되.. 단편 설교 2008.07.25
흉물스러운 십자가 십자가에서 피를 닦아내지 말라 요즈음 회자되고 있는 말 중에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라는 말이 있다. 이는 뉴스가 뉴스답지 못하다는 것을 풍자하는 말이라 하겠다. 전 이 멘트를 들으면서 교회가~ 교회다워야~ 교회지~라는 음성으로 들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는 것은 곧 예.. 신앙의 글 2008.07.25
이판사판 이야기 이판사판이야기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있다. 이판은 출가하여 부처님 말씀만 궁구하고 수행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스님을 일컫고, 사판은 절에서 재물이나 일반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물론 이판은 사판이 해 주는 아침밥을 먹고는 면벽 참선으로 하루를 보내고, 사판은 아침부터 저녁까.. 신앙의 글 2008.07.25
죽기 위해 선택된 자들 죽기 위해 선택된 자들 (마 10:16-39) 성도는 예수님의 십자가로부터 출생되어진 자들이다. 그렇다면 성도의 신앙생활은 옛 사람의 죽음과 새 사람으로서의 태어남의 십자가 정신으로 되어져야 한다. 십자가 정신이란? 한마디로 나라는 존재는 없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간다는 정신을.. 단편 설교 2008.07.25
싸움거는 하나님 죄란 무엇인가? 천국엔 죄가 없는 자들이 간다. 반대로 지옥에는 죄가 있는 자들이 간다. 죄가 있으면 지옥이고, 죄가 없으면 천국이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죄이다. 그렇다면 성도라면 당연히 하나님이 정의하는 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에덴동산을 천국의 모형.. 신앙의 글 2008.07.25
마약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것 에덴동산에 두 나무가 있었다. 한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죽는 열매이고, 또 다른 나무의 열매는 먹으면 영생하는 열매이다. 그런데 먹으면 죽는 열매는 보기에 좋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생겼고, 먹으면 영생하는 열매는 볼품이 없고 맛이 없어 보이.. 신앙의 글 2008.07.25
구더기의 방자함 구더기의 방자함 사람은 다 자기사랑으로 제 잘난 맛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래서 항상 자기편을 만들고자 한다. 자기편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많음이 곧 힘이고 진리로 통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리는 죄 아래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힘을 바탕.. 신앙의 글 2008.07.25